'연진아 마셔보고 싶어' 더글로리 손명오가 고른 로얄살루트는?

입력 2023-03-13 15:41   수정 2023-03-13 21:17



사회적 거리 두기로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혼술(혼자 마시는 술) 문화가 자리 잡고,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사이에서 위스키에 음료를 타서 마시는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위스키를 즐기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지난 10일 공개돼 넷플릭스 35개국 시청 1위에 등극한 '더 글로리 시즌2'에도 사건의 주요 단서로 위스키가 등장한다.

'더 글로리'10회 도입부 주요 인물은 실종돼 행방이 묘연했던 손명오(김건우 분)다. 손명오는 박연진(임지연 분)과 갈등이 극으로 치닫기 직전 편집숍에 비치된 고급술 중 두툼한 크리스털 보틀의 술을 택한다.

'더 글로리' 공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병오 술이 뭐냐'는 문의가 쇄도했다.

손명오가 선택한 로얄살루트는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다.

영국 왕실의 행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의를 표하는 '62발의 예포'에서 영감을 받은 '62건 살루트'는 4대에 걸친 마스터 블렌더가 각각 엄선한 원액들이 블렌딩 되어 탄생했다.

크리스털 바틀은 마개와 로고가 24캐럿의 금으로 도금되어 있으며, 영국의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의 장인이 정교하게 빚어 완성했다.

마스터 블렌더들이 40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는 시나몬과 과일 향이 인상적이며, 독특한 스모크향이 배어 있는 오렌지 맛과 긴 여운이 특징이다.

지난달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류 수입액은 2억6684만 달러(약 3477억 원)로 전년보다 52.2%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액은 2007년의 2억7029만 달러 이후 15년 만에 최대치다.

2007년을 정점으로 위스키 수입액은 지속 하락했다. 지난 2014년 주5일제 시행,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2018년 주 52시간제 등으로 각종 회식이나 모임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을 지나오며 위스키 수입액은 2019년 1억5393만 달러에서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1억3246만 달러로 줄었다가 2021년 1억7534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수입액은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MZ세대의 편의점 오픈런도 최근 새롭게 등장한 모습이다. 편의점 GS25의 '위런'(위스키 오픈런) 행사는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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